여성의 몸은 기술에 발목 잡혔는가?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과정
조희수
heesoo.cho@snu.ac.kr


조희수_책 이미지 (1)

마리안느 뒤라노, 김혜영 옮김 (2019),『당신이 자유로워졌다고 믿는 사이에』, 책밥.
[Marianne Durano (2018), Mon corps ne vous appartient pas: Contre la dictature de la
medecine sur les femmes, ALBIN MICHEL.]

 

 

 


 

친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피임의 어려움과 피임 ‘실패’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남자 친구가 콘돔 사용을 꺼려서 결국에는 경구 피임약을 먹었다거나 (절대 자신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친구의 친구가 피임에 실패해서 결국 사후 피임약을 먹고 한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 나도 페미니즘을 만난 이후 내 몸을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주체적인 선택’을 하고자 노력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기술을 사용하려 하고 있다. 작년에는 미레나와 임플라논을 통한 무월경 유도를 진지하게 고려했다.[i] 그 1년 전부터 갑자기 월경혈 양이 늘고 월경통이 심해져서 월경 주기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 지긋지긋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여성의 몸과 기술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여성인 내게 기술은 사회에 맞지 않는 몸을 통제하기 위해서라면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었다.

그렇다면 기술은 정말 여성을 자유롭게 할까? 프랑스의 페미니스트이자 공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마리안느 뒤라노의 책 『당신이 자유로워졌다고 믿는 사이에』는 이 질문에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뒤라노에게 현대 여성이 흔히 접하는 기술인 피임약, 피임 패치, 질 내 피임링, 삽입관, 산부인과 진찰은 “여성의 몸을 향한 기술적인 폭력”(12쪽)이며, 그는 여성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여성의 ‘주체적인 선택’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을 여성에게만 전가한 것에 불과하다고 분석한다. 여성의 자유와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위해서는 기술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이 때에 뒤라노는 도대체 왜 이런 주장을 하게 된 것일까?

책의 1장 「나는 임신을 했을 뿐, 병에 걸린 게 아니다」는 마리안느 뒤라노의 임신과 출산 경험으로부터 시작한다. 뒤라노는 아이를 임신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시선 아래 무력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임신 기간에 그는 자신의 몸이 의사가 가진 의학 지식에서 벗어난 ‘비정상’인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물어야 했는데, 이것은 임산부가 “사회가 주지 않는 관심을 의사로부터 받고자”(48쪽)하기 때문이다. 모든 임신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갖고 있기 마련인데,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임산부는 자신의 몸에 대한 불안을 외부에 드러내지 못하게 된다. 임신 전과 동일한 노동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 또한 이러한 불안에 한 몫 하게 된다. 뒤라노는 이를 설명할 언어와 해결 방법을 얻기 위해 임산부들이 의학 지식에 매달리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임산부는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의사의 처분을 기다리게 되고, 사회가 임신과 출산을 무관심의 영역에 내버려 둔 사이 산부인과 의사와 ‘임산부를 위한 피트니스’, ‘임산부를 위한 화장품’, ‘임산부를 위한 몸매 관리’ 등 각종 출산 산업이 그 자리를 채운다.

그렇다면 임신하지 않은 여성들은 어떨까? 뒤라노에 따르면 임신 여부와 상관 없이 기술은 여성의 “생식력을 길들이고 생식력의 힘과 존재 자체를 부정”(124쪽)한다. 2장 「겁에 질린 젊은 여성들」에서 저자가 말하듯, 여성들은 각종 피임약과 기구의 도움을 받아 생식능력을 억제한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와 피임약 복용은 ‘자신의 몸에 책임을 지는 여성’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3장에서는 다이어트 기술을 사용하여 매끈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함으로써 ‘영원한 소녀’의 모습을 가장하려 하는 여성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남성 중심 사회의 획일적인 미의 기준 그 자체를 비판하지 않고 여성에게 기술이라는 가짜 선택지를 제시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각종 다이어트 약과 시술의 도움을 받아 신체 이미지를 왜곡한다고 말한다.

4장부터 6장까지는 피임 기술과 인공 수정과 관련된 내용이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기술의 힘을 빌려 생식능력을 억제하던 여성들 중 일부는 자신의 손으로 억제했던 생식능력을 되찾기 위해 또 다시 기술을 이용하는데, 바로 난자를 냉동시키거나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ii] 여성이 자신의 임신을 통제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당사자의 공적인 경력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하게 결부되어 있는데, 실제로 애플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은 자신들의 여성 직원들이 경력을 쌓는데 ‘방해’가 되는 출산 시기를 조정하기 위해 난자를 동결 보관하는데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iii] 저자는 ‘사회가 여성이 좀 더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시기를 인지하고 이를 노동 구조에 반영할 방법을 고민하기보다는 여성의 몸을 피임약과 보조생식술로 길들이려 한다’고 비판한다. 또한 보조생식술 시술 과정에서 여성들은 난소 자극을 통한 난자 과배란 때문에 신체적 위험을 겪고, 몇 년 동안 지속될지 모르는 길고 긴 치료 과정과 높은 유산율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지게 된다. 이에 더해 직장 생활과 시술 과정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시술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또한 어마어마하다.[iv]

우리 나라의 실제 보조생식술의 시술 현황과 임신 및 출산 과정을 살펴보자. 201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이 공개한 「난임 시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전체 난임 시술 환자 수는 16만 2339명에 달했다. 이 중 난임 시술이 분만까지 이어질 확률은 30대의 경우 21.1%인 반면 40대의 경우에는 9.7%에 불과했다.[v]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는 우리 나라의 기술력으로도 나이 듦에 따라 여성의 생식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임신과 출산 과정은 어떨까? 2015년 12월 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펴낸 「임신 및 출산 지원 강화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부들은 2015년 기준 평균 7.5회의 초음파 검사를 거치고, 그들 중 61.6%가 기형아 검사, 7.6%가 양수 검사를 받는 것으로, 이는 임신부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는 스웨덴이나 프랑스, 영국 등의 임신부보다 현저히 많은 것이다. 전 국회의원이자 ‘정치하는 엄마들’의 활동가인 장하나씨는 『한겨레』에 기고한 글에서 이에 대하여 ‘한국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산부인과를 유지하기 위한 운영 부담이 개인에게 더 많은 검사를 권하는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vi]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이 기술에 대한 의존으로 나타난다는 뒤라노의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뒤라노의 방식으로 기술을 단지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 프랑스에서 이른 나이에 안정적인 파트너를 찾아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페미니스트인 뒤라노의 비판과 제안 중 한국에서 살아가는 20대 여성인 내게는 공감할 수 없거나 당장의 실천으로 옮길 수는 없는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뒤라노는 5장에서 화학적 피임법, 콘돔, 삽입관에 의지하는 피임 방식 대신에 여성이 자신의 가임기 증상을 식별하고 가임기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자연 피임법, 기초 체온 그래프 분석과 질 분비 점액 관찰을 병행하는 증상체온법을 권한다. 그러나 데이트 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문제와 불평등한 피임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서, 파트너와의 신뢰 관계가 전제되어야 하는 증상 체온법을 실천할 수 있을까? 또한 그가 말했듯이 여성이 3-40대로 임신과 출산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것은 현재 노동 시장의 문제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 여성이 기술을 이용하지 않고 자유로운 몸이 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뒤라노의 문제 의식은 분명 유효하지만, 모두에게서 의미 있는 실천을 당장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뒤라노와 같은 방식으로 ‘기술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단순한 대립구도로 기술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의 몸과 함께 기술을 살아내는 여성의 행위성과 몸의 역동성을 지우고, 기술의 실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비판할 수 없게 만든다. 과학기술학 연구자 임소연은 성형수술에 대한 기존의 연구가 성형 기술을 ‘여성의 몸을 식민화하는 기술’이나 ‘여성의 필요에 의해서 합리적으로 선택된 기술’로 납작하게 표현하고, 정작 수술을 경험하는 환자의 몸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성형 수술 과정에서 환자의 몸은 상담, 수술, 회복의 지난한 과정 동안 여러 절차를 거쳐 변화하는 역동적인 존재이며, 환자나 의사의 의지, 의도대로 바뀌는 수동적이기만한 존재가 아니다. 성형 수술 과정에서 환자의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과 경험은 계속해서 바뀌고, 그러한 경험은 성형외과 광고에서의 ‘비포 앤 애프터’로 나뉘는 평면적인 것이 아니다. 또한 기술을 경험하는 몸의 역동성을 무시하는 것은 기술의 실행과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패를 분석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vii] 성형 시술 이후에 요구되는 돌봄과 관찰의 과정이나 성형 시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사액 변질로 인한 감염 사고의 문제 등을 뒤라노의 관점에서 지적할 수 있을까?

뒤라노가 여성의 경험과 차이에 집중하다 보니 기술 실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오로지 ‘여성의 문제’로 만든다는 것도 지적할 만한 문제이다. 피임 기술이나 보조생식술 등의 문제가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에 훨씬 더 불평등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여성의 영역에서만 이뤄져서는 문제의 해결이 불가능하다. 문화인류학자 백영경은 보조생식술에 대한 규제와 정치적 결정의 장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보조생식술을 단순히 ‘여성의 문제’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의료 민영화 등의 관점에서 재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viii] 과학기술학자 하정옥 또한 한국의 체외 수정 시술을 영국 및 미국의 사례와 비교 분석하면서, 한국의 체외수정 시술에서 전문가의 조직적・제도적 노력이 부족해 임산부의 위험이 높은 다태아 출생이 증가하고 신생아 건강 지표가 악화되었다고 지적한다. [ix] 특히 의료 분야의 경우 국가별로 실행되는 양상이 다르며 주로 부각되는 문제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다른 의료 문제와 함께 의료 거버넌스의 측면에서 지적하고 풀어나가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몇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페미니즘 대중서가 대부분 여성의 성폭력/성차별 피해 경험에 집중하는 가운데 여성과 기술의 관계를 고찰하고 이에 대하여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 준다는 점에서 『당신이 자유로워졌다고 믿는 사이에』는 분명 읽어볼 만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하나의 실천을 제안하는 책이기보다는 여성과 기술의 관계를 생각하는 대안적 방식을 제안하는 책으로 읽고, 기술과 여성의 몸에 관한 기존의 다른 논의들과 함께 고민하며 읽기를 권한다. 실제로 기술이 개입되었을 때에 여성들의 경험은 어떠하며 그들은 무슨 문제를 겪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를 ‘여성의 문제’를 벗어나 어떠한 틀에서 논의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가?

최근 한국의 많은 페미니즘 논의들은 그동안 여성의 ‘주체적인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해왔던 꾸밈 노동, 감정 노동 등이 더 큰 사회적 맥락의 결과라는 점을 밝혀내고 많은 실천들을 불러 일으켰다. 뒤라노가 지적했듯 여성에 대한 폭력은 때때로 기술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기술이 여성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척’하는 동안, 기술이 은폐한 사회 구조적인 문제는 뒤로 가려진다. 뒤라노의 이 책을 통해 ‘여성을 자유롭게 하는 기술’이라는 신화를 뒤집어 보고, 여성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좀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해본다.


읽을거리

 

1-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jpg (1)우아영 (2019), 『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휴머니스트.
베테랑 과학 기자인 저자가 직접 화학적 유산, 난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경험한 궁금증에 대하여 이야기한 과학 에세이이다. 대부분의 임신 관련 컨텐츠들이 아기의 성장과 변화에 집중하여 서술되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임산부의 몸의 변화에 대하여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2-사이보그로 살아가기 (1)임소연 (2014), 『사이보그로 살아가기』, 생각의힘.
이 책은 과학기술과 한 몸이 된 인간을 상징하는 언어로 ‘사이보그’를 제시하면서, 과학기술과 분리하여 살 수 없는 사이보그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하여 고민한다. 책이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고,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다룬 입문서로는 제격이다.

 

 

 


[i] 월경통, 월경과다, 월경전 증후군 등 월경으로 인한 고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월경 유도 방안으로 미레나와 임플라논 등의 화학적 피임 기구 삽입 방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레나는 자궁 안에 삽입하는 호르몬 분비 장치이며, 임플라논은 주로 겨드랑이 아래의 팔 안쪽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호르몬 분비 장치이다. 아이즈 (2019. 8. 16), 「자발적 무월경을 하는 방법」. http://m.ize.co.kr/view.html?no=2019081609137286325

[ii] 대한산부인과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따르면 보조생식술이란 ‘인간의 난자 또는 정자를 체외로 채취하여 임신을 도와주기 위해 행하여지는 여러 종류의 시술’로, 체외 수정(흔히 ‘시험관 아기 시술’로 불린다)과 배아 이식・비배우자간 인공수정・난자 공여 시술・대리모 시술 등이 포함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난임 시술’로 불리기도 한다.

[iii] 중앙일보 (2014. 10. 15), 「페이스북과 애플, 여성 사원의 난자 냉동 보관에 보조금」. https://news.joins.com/article/16125652

[iv] 2019년의 한 기사에서는 ‘난임 시술을 시도한 7개월 동안 지출한 비용이 500만원을 훌쩍 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부가 난임 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난임 시술의 특성상 한두 번의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3회 이상 시술하는 난임 여성들이 꽤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한 편이다. 올리브노트 (2019. 8. 27) 「[좌출우돌 난임일기]돈 없으면 아기도 못 갖겠네」.

http://www.olivenot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2

[v]  메디게이트뉴스 (2019. 9. 10), 「난임 시술 여성 10명 중 2명 아이 낳았다」. http://medigatenews.com/news/3655822196

[vi] 한겨레 (2017. 4. 7), 「한국 엄마들 초음파검사 횟수가 두 배인 이유”」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9812.html

[vii]  임소연 (2019), 「과학기술과 여성 연구하기: 신유물론 페미니즘과 과학기술학의 안-사이에서 “몸과 함께”」, 『과학기술학연구』, 제19권 제3호, 169-202쪽.

[viii] 백영경 (2010), 「보조생식기술의 민주적 정치와 ‘겸허의 기술’: 시민참여 논의의 확대를 위하여」, 『경제와 사회』, 제3권, 40-66쪽.

[ix] 하정옥 (2014), 「한국의 시험관아기 시술 30년, 거버넌스의 부재와 위험의 증가」, 『한국과학사학회지』, 제36권, 63-101쪽.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WordPress.com 제공.

위로 ↑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