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은 살아있다 : 오사카 시립 과학관 관찰기

오사카의 과학관은 확실히 살아있었다. 놀이공원에서 지르는 함성과 같은 짜릿한 생동감은 아니었으나, 전시와 관람객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관에서는 생태(生態)의 느낌이 났다. 사람이 과학관의 커다란 구성요소로 편입되어가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우리의 과학관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했다. 결국 이 작고 낡은 과학관이 빛날 수 있었던 건 ‘사람’ 때문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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