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 뒤켠에 앉아: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방청하다

원안위 회의장의 사진 기사가 담아내는 사진 속에는 네모난 테이블에 둘러 앉은 위원들만이 존재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그 프레임 안의 모습에만 주목하지만, 프레임 바깥의 모습은 더 많은 것을 담고 있었다. 새 정부는 올해 6월 19일에 열린 고리1호기 영구 정지 기념사를 통해 원안위를 대통령직속위원회로 승격하여 위상을 높이고 다양성과 대표성,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선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안위의 위원 구성방식을 비롯하여 사무처의 역할, 회의준비과정과 같은 시야 밖의 요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들 또한 원안위를 이루고 있음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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