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과 마주치다

서울대학교 아시화도시사회센터 연구원최희진feelingshj@naver.com “도로는 끊임없이 인간을 앞으로 몰아낸다. 조급해지고 서두르게 되는 경향은 필연적으로 이 도로의 본질에 속해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그 강박 속으로 빠져든다. 머뭇거리지 말고, 멈춰 서지도 말고, 계속 앞으로, 가능한 한 빨리 앞으로 나아가라고 도로는 강요한다. 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1] 볼노는 머무는 공간과 달리 도로에서 이동하는 사람이 경험하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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